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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올해 지붕개량 211동 철거 지원

  • 웹출고시간2024.01.17 14:29:20
  • 최종수정2024.01.17 14:29:20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추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도 노후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로,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까지 철거 및 처리비를 지원한다.

비주택 슬레이트는 1동당 최대 540만 원 이하이면 가구 유형에 상관없이 전액 지원한다.

사업대상자 중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의 경우 주택은 전액 지원, 지붕개량사업비는 가구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동일한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거나 개인이 건축물 슬레이트를 임의로 사전 철거·처리한 경우, 세금·과태료·환경개선부담금 등이 체납된 경우는 제외된다.

군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약 11년에 걸쳐 58억 3천만 원을 지원해 2천9동의 건축물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9억4천만 원을 지원해 주택 120동, 비주택 76동, 지붕개량 16동을 포함, 212동 철거를 지원한다.

군은 다음 달 23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3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043-871-5493)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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