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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4 13:42:01
  • 최종수정2024.01.24 13:42:01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이 24일 영동읍 아모르 아트 웨딩 컨벤션에서 열렸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24일 영동읍 매천리 아모르 아트 웨딩 컨벤션에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준종 영동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정하 학산 의용소방대장, 장희영 양강 전담 의용소방대장, 김진수 용화 전담 의용소방대장, 성차영 상촌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했다.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온 힘을 쓴 이들은 공로패를 받았다.

신임 대장으로 서강재 영동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용주 학산 의용소방대장, 민홍식 양강 전담 의용소방대장, 김기웅 용화 전담 의용소방대장, 이종득 상촌 의용소방대장이 취임했다. 이들은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뢰와 함께 지도력과 통솔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영동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3개대 308명으로 짜였다. 대원들은 화재 진압은 물론 전문 강사 양성을 통한 주민 안전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참여, 불우이웃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한 전임 의용소방대장들께 감사하다"며 "새로 취임하는 대장들께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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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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