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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역대 최대 특별교부세 81억3400만원 확보

전년 대비 2억6천600만 원 증가…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사업 추진 동력 확보

  • 웹출고시간2024.01.22 10:57:30
  • 최종수정2024.01.22 10:57:30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81억3천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전년 대비 2억6천600만 원(3.4%)이 증가한 것으로, 주요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 사업은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 원)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사업(8억 원)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 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6억 원) 등이다.

또 재난 및 군민안전을 위한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 원)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10억 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수진1천)(8억2천만 원) △삼풍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 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3억 원) 등 44억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충북도로부터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신축(10억 원)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25억 원) △청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5억 원) 등 특별조정교부금 41억8천500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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