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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리얼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성동 열린 라이브까페‘ 행사 지원

  • 웹출고시간2007.06.18 15:3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교보리얼코(대표이사 장덕영)는 지난 6월 15일 성동구 소월아트홀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5회 하나되는 성동 열린 라이브까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에 협찬사로 참여하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의 공간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성동구내 장애인 및 지역주민 약 2천여명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 안내견 사진찍기‘, ‘입으로 그림그리기‘, ‘휠체어 타기 체험‘,‘시각장애인 지팡이체험‘ 점자명함만들기‘ ‘장애 인식 개선 동영상 상영, 일일호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었다. 이날 축하무대로 라이브 가수 임지훈과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이 펼쳐져 이번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교보리얼코 사우회는 이날도 사랑의 사회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소정의 후원금을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기증하였다.

본 행사를 총괄지원한 윤영은 차장(교보리얼코 사우회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제약을 넘어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우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하나되는 행사가 되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사실 자체로 마음이 뿌듯하고, 저마다의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교보 가족들에게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교보인들이 앞장서 장애 문제에 대하여 보다 더 관심을 가지며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행사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보리얼코는 지난해에도 성동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우와 함께하는 2006 독일 월드컵 응원전‘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본사외에도 광역권 10개 지부별로 운영되는 ‘사랑의 봉사단’이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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