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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30 18:38:31
  • 최종수정2023.05.30 18:38:41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지천에 널브러진 금계국으로 장관이다.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부터 옥천군 이원면 이원대교까지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온통 금빛으로 물들었다.

군과 이 지역 주민에 따르면 지난주 초부터 광활한 금강 변 언덕 위와 아래를 가리지 않고 지천에 널브러져 있던 금계국이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 김기준기자
특히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 아래부터 옥계리와 장동리를 거쳐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 이원대교 아래까지 이어진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금강 변을 뒤덮었다.

최근 장맛비로 불어난 금강의 풍경까지 더해 장관이다.

이 산책로는 분홍빛 낮 달맞이꽃, 보라색 등 갈퀴, 애기똥풀까지 금계국과 함께 피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 김기준기자
금강 변을 따라 경부선 철로 위를 3분에 한 번씩 지나가는 기차가 있는 풍경과 뻐꾸기 울음이 들리는 저녁 무렵 풍경을 관람하는 건 덤이다.

가끔 강물을 헤엄치거나 산책로를 기웃거리는 천연기념물 수달도 눈에 들어온다.

금계국 만발한 이 산책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고즈넉하게 걷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딱 어울리는 길이다.

이곳 바로 옆에는 난계 박연이 자주 찾아 피리를 불었다고 해서 일명 '박연폭포'로 불리는 '옥계폭포'와 물고기들까지 섬세하게 보인다는 '관어대', 국악체험촌 등 볼거리도 즐비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금강 금계국 1 -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지천에 널브러진 금계국으로 장관이다.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부터 옥천군 이원면 이원대교까지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김기준기자






금강 금계국 2 -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지천에 널브러진 금계국으로 장관이다.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부터 옥천군 이원면 이원대교까지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김기준기자






금강 금계국 3 -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지천에 널브러진 금계국으로 장관이다.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부터 옥천군 이원면 이원대교까지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김기준기자






금강 금계국 4 -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지천에 널브러진 금계국으로 장관이다.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부터 옥천군 이원면 이원대교까지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김기준기자






금강 금계국 5 -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지천에 널브러진 금계국으로 장관이다.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부터 옥천군 이원면 이원대교까지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김기준기자






금강 금계국 6 -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지천에 널브러진 금계국으로 장관이다.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부터 옥천군 이원면 이원대교까지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김기준기자



*취재* 출렁이는 금강 넘실대는 금계국 '장관'



영동군 심천면 금강 변이 30일 온통 금빛으로 물들었다.

군과 이 지역 주민에 따르면 지난주 초부터 광활한 금강 변 언덕 위와 아래를 가리지 않고 지천에 널브러져 있던 금계국이 만개해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이 금계국은 심천면 날근이다리 아래부터 옥계리와 장동리를 거쳐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 이원대교 아래까지 이어진 약 5km의 하상 산책로를 따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금강 변을 뒤덮었다.

최근 장맛비로 불어난 금강의 풍경까지 더해 장관이다.

이 산책로는 분홍빛 낮 달맞이꽃, 보라색 등 갈퀴, 애기똥풀까지 금계국과 함께 피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고 있다.

금강 변을 따라 경부선 철로 위를 3분에 한 번씩 지나가는 기차가 있는 풍경과 뻐꾸기 울음이 들리는 저녁 무렵 풍경을 관람하는 건 덤이다.

가끔 강물을 헤엄치거나 산책로를 기웃거리는 천연기념물 수달도 눈에 들어온다.

금계국 만발한 이 산책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고즈넉하게 걷기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딱 어울리는 길이다.

이곳 바로 옆에는 난계 박연이 자주 찾아 피리를 불었다고 해서 일명 '박연폭포'로 불리는 '옥계폭포'와 물고기들까지 섬세하게 보인다는 '관어대', 국악체험촌 등 볼거리도 즐비하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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