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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08 11:29:27
  • 최종수정2023.06.08 11:29:26

옥천군 마장리 새뜰사업 계획도.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와 마장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29억 원을 확보했다.

두 마을 주민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평가에 참여해 직접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등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옥천군 산계1리 새뜰사업 계획도.

ⓒ 옥천군
충북도 기념물(163호)인 '이성산성'을 품고 있는 산계1리는 30년 넘은 낡은 주택 비율이 73%,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6% 이상이다.

마을 뒷산이 산사태 취약 지정지역인 마장리 역시 30년 넘은 낡은 주택 비율이 65%,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65% 이상을 차지한다.

군은 두 마을의 취약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비 29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전체 사업비 39억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정비 사업 등을 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소외당하고, 낙후한 마을이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행복한 마을로 다시 태어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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