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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1 13:40:40
  • 최종수정2023.05.21 13:40:40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 아이파크 단지가 추가 건립된다.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301 일원 '가경홍골3지구'와 가경동 701 일원 '가경서부2지구'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 공람과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실시계획인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가경아이파크 7단지 531가구(홍골3지구)와 8단지 1천275가구(가경서부2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자는 HDC현대산업개발이다.

이 일대에선 홍골지구(가경아이파크 1·2·4단지), 서현 1지구(가경자이), 서현 2지구(가경아이파크 3단지), 서부지구(가경아이파크 5단지)의 아파트 입주가 완료됐다.

홍골2지구의 아이파크 6단지(995가구)는 올해 하반기 분양 예정이다.

홍골근린공원 민간개발사업(900여 가구)까지 완료되면 8천400가구를 수용하는 대규모 생활권이 탄생한다.

시 관계자는 "가경홍골3지구와 가경서부2지구의 분양 시점은 1~2년 뒤로 예상된다"며 "아직까지 사업 시행자의 추가 개발 계획은 접수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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