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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웹출고시간2023.06.06 14:16:25
  • 최종수정2023.06.06 14:16:25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이 마약예방 'NO EXIT'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승철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은 지난 5일 마약 퇴출 의지 확산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퇴출 의지 확산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한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신홍섭 충북지역본부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한 본부장은 "최근 국내에서 마약이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국민 모두가 알고 절대 시작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일상생활을 파괴하는 마약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본부장은 다음 주자로 권영근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장과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지목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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