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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산업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 쾌척

지역에서 기업 운영, 환원 차원에서 장학금 기부 결정

  • 웹출고시간2024.09.05 13:34:38
  • 최종수정2024.09.05 13:34:38

㈜지강산업 나현수(가운데) 대표가 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지강산업 나현수 대표가 지난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부한 ㈜지강산업은 제천시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낙석방지시설 등의 제품을 생산 및 시공하고 있으며 2018년 8월 설립된 신생기업임에도 불구하고 6년간 국내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또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신기술 활용 실적 또한 최근 5년 새 국내 최고치를 기록해 탄탄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로안전시설 및 절개지 보호·보강 업체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나현수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제천지역을 위해 환원 차원에서 무엇을 할지 고민해 오다 지역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현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 대표님의 고귀한 뜻이 더욱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천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계각층에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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