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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양재형 대표,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동상 수상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4.09.05 13:33:41
  • 최종수정2024.09.05 13:33:41
[충북일보]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주덕읍 마치공작소 양재형 대표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대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주민 주도의 지역 개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콘테스트는 공동체 활동, 창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평가하며, 농촌의 자립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다.

양 대표는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대회를 준비했으며, 센터는 마치공작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 출전 자료를 준비해왔다.

그 결과, 양 대표는 농촌 지역 창업가 부문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과 창의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동상을 받았다.

양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시 농촌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농촌활성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충주시 농촌 지역의 자부심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균형개발과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이며, 마을기록화, 현장활동가 양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쿠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농촌 빈집 디자인캠프를 개강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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