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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어린이 도서 800여 권 기증

  • 웹출고시간2024.09.03 16:58:38
  • 최종수정2024.09.03 16:58:38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3일 괴산군 괴강토종어류체험관에 어린이도서 800여 권을 기증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괴산군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을 찾아 어린이 도서 864권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책은 공사 직원들이 집에서 보관하고 있던 도서 중 오염이나 훼손이 없는 도서를 선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과 장우성 괴산군 부군수, 최한균 축수산과장 등은 도서 전달과 함께 물고기 도서관에 책을 진열했다.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 내륙어촌재생사업에 선정돼 2020년 괴산군으로부터 농어촌공사가 수탁받아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4년 7월에 토종어류체험관과 올갱이 서식처,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하고 당월 23일 개관했다.

최현수 본부장은 "괴강토종어류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색다른 체험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체험과 관광이 결합된 내수면 관광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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