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진테크놀로지, 경쟁력 강화 '스마트팩토리' 구축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샤인소프트와 MOU체결

  • 웹출고시간2024.09.03 16:48:56
  • 최종수정2024.09.03 16:48:56
[충북일보] ㈜유진테크놀로지(대표이사 여현국·이미연)가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나선다.

3일 ㈜유진테크놀로지는 제조 솔루션 전문기업 ㈜샤인소프트(대표 신광배)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진테크놀로지는 이차전지 제조를 위한 노칭금형·프릭션샤프트·나이프 유닛·라미커터 카트리지·노칭프레스 유닛 등의 정밀 기계 부품과 자동화 장비·리드탭 소재를 생산, 배터리·장비 제조사와 완성차 업체 등에 공급하는 전문기업이다.

이번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은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제조 실행 시스템(MES) 도입을 핵심 전략으로 한다.

샤인소프트는 제조 환경에 맞춘 생산관리시스템(MES)과 물류관리시스템(MCS)을 자체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IT 전문기업이다. 관련 특허 4건과 저작권 2건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SK, LG, 삼성전자 등 주요 제조업체와 협력해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제조 생산 과정의 안정화와 품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유진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5일 화성시에 테크캠퍼스 공장을 설립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자동화 장비를 제공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전기차 제조사 등의 주요 고객사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