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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농협, 초등학생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쳐

  • 웹출고시간2024.09.03 10:58:48
  • 최종수정2024.09.03 10:58:48
[충북일보] 충주 중원농협이 3일 금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3일 열린 캠페인에는 학교 관계자들과 최영준 농협충주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 150명에게 아침밥 대용으로 쌀로 만든 과자류와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촉진 활성화와 더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 필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원농협은 이번 캠페인을 5일까지 3일간 지속할 예정이다.

금가초를 포함해 대미초와 오석초 등 총 세 곳의 학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진광주 조합장은 "해당 캠페인을 위해 도움을 준 학교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끼고 아침밥 먹기를 생활화하는 데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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