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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9.02 17:15:38
  • 최종수정2024.09.02 17:15:38
[충북일보] 청주시는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뤄진 6천933필지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서비스를 통해 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 검증 의뢰, 비교표준지 적용 및 토지 특성 등을 다시 검토한 후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된다"며 "직접 방문열람이 어려운 시민들은 인터넷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도 가능하므로 기간 내에 꼭 열람을 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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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