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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소쿠리 마켓' 개최로 농촌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4.08.29 12:09:53
  • 최종수정2024.08.29 12:09:53
[충북일보]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센터는 이달 31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소쿠리 마켓'을 개최한다.

소쿠리 마켓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주시 대소원면다목적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농부, 수공예가, 예술가, 어린이 판매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종합 장터로 기획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완료지구 주민들의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과 수공예품을 홍보하여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소쿠리 마켓에서는 농산물과 수공예품 판매뿐만 아니라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농산물 마켓, 공예·예술품 마켓, 키즈셀러, 체험부스, 피크닉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4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회차 소쿠리 마켓은 9월 28일에 열릴 예정이다.

센터는 SNS, 블로그,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행사를 홍보할 방침이다.

충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대소원면다목적회관에 위치해 있으며, 농촌 여건 개선을 위해 현장활동가 양성, 소통전문가 육성, 주민기자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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