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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1 13:28:31
  • 최종수정2024.08.21 13:28:31

'6회 대한민국 솔라 리그' 최우수상을 받은 옥천군의 공무원들이 황규철(오른쪽 네 번째) 군수와 21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태양광에너지를 생산·확대 보급하기 위해 열리는 '6회 대한민국 솔라 리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리그는 지자체와 민간단체 등이 태양광에너지 보급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겨루는 대회다.

올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과 광역자치단체 17곳 외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정부 통계를 토대로 1인당 보급량, 면적당 보급량, 전년 대비 증감률 등을 평가해 20곳이 최우수로 뽑혔다. 12개 기관은 재생에너지 보급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군은 2022년 한 해 24.740kW를 신규 보급, 2021년보다 85%의 증가율을 보여 태양광 보급 우수지자체 9위에 올랐다.

지난해는 단독주택과 군내 기업체 등 141곳에 태양광에너지 687kW를 보급했다. 올해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뽑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주택, 공공시설, 축사 등 231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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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