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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창립 18주년 기념식

임형택 회장 "디지털 전환 시대 기술혁신기업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4.08.29 11:56:32
  • 최종수정2024.08.29 11:56:32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29일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연 가운데 임형택(왼쪽 세 번째) 회장 등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일보]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가 29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어 그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형택(9~10대) 회장, 이천석(7~8대) 명예회장, 차기 11대 회장인 안준식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김진수 충북중기청 지역혁신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지난 2006년 창립 이래 충북 지역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이노비즈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동안 이노비즈 인증 지원, 금리 및 세제 혜택 제공, R&D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디지털 전환 기술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 컨설팅, CEO 특강, 재직자 훈련 등을 수행하며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임형택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노비즈 충북지회가 지난 18년간 충북 지역 이노비즈 기업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기술혁신기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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