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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24년도 제2차 시민강좌 개최

고려시대 한류, 상감청자의 아름다움에 대한 시민교양강좌

  • 웹출고시간2024.08.25 13:57:34
  • 최종수정2024.08.25 13:57:34

충주박물관 2024년도 제2차 시민강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박물관이 28일 충주 세계무술박물관에서 '고려 상감청자의 세계'를 주제로 2024년도 제2차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6월 12일 개최한 '고려청자의 이해' 강좌의 속편으로, 도자사 분야의 권위자인 윤용이 석좌교수를 초빙해 고려 상감청자의 독특한 아름다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윤용이 교수는 성균관대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고, 국립중앙박물관 학예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원광대 국사학과 교수,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및 문화예술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 석좌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흥수 관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도자기 전문가인 윤용이 선생님을 다시 모셔 유익한 강연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가 흐르는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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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