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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제45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개최

9월 21일, 블랙이글스 특수비행, 군악·의장대 공연 등 볼거리 풍성

  • 웹출고시간2024.08.29 12:00:44
  • 최종수정2024.08.29 12:00:44

공군 19비가 9월 21일 제45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를 연다.(사진은 지난해 행사에 참여한 유아가 조종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모습)

ⓒ 공군 19전비
[충북일보]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은 9월 21일 충주 공군 기지에서 K-Military Festival의 일환으로 '제45회 Space Challenge 2024 in 충주'를 개최한다.

K-Military Festiva는 국군의 날의 숭고한 의미를 상기하고 '힘에 의한 평화'를 직접 체험·공감할 수 있도록 국군의 날 전후(9. 3~10. 11)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국민참여형 행사다.

1979년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로 시작해 45주년을 맞는 스페이스 챌린지는 올해부터 모형항공기를 날리는 대회 형식이 아닌 일반 관람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기지개방 행사로 진행된다.

부대 입장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가능하며 개회식에 앞서 공군 군악대 공연과 의장대 시범이 진행된다.

개회식 이후에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지상 세레머니를 포함한 화려한 에어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특수비행이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공군 최정예 전투기인 F-16과 F-15K, 국산 전투기인 FA-50, 수송기 등이 전시된다.

또 사전신청자 200명을 대상으로 고무동력기 날리기와 에어로켓 날리기, 드론체험 등이 마련된다.

올해 공군 창군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수송기 탑승 체험(75쌍 추첨)을 새롭게 선보인다.

동반 1인을 포함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수송기 탑승이 가능하다.

수송기 탑승체험과 고무동력기 날리기 체험은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3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도보 이용객은 부대 정문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며,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개인차량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부대 내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 이후 셔틀버스를 통해 행사장까지 이동 가능하다.

행사 당일 동시간대 최대 수용인원은 5천명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안전을 위해 관람객 입장을 제한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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