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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노인복지관, 영상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

  • 웹출고시간2024.08.28 13:11:13
  • 최종수정2024.08.28 13:11:13
[충북일보] 괴산군노인복지관이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괴산군은 28일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에서 '영상자서전 교육 수료식과 시니어 유튜버 발대식'을 가졌다.

복지관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21일까지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상편집 및 촬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 및 발대식은 수강생 30명들에게 전원 수료증을 수여하고, 교육 수료자 중 14명은 괴산군 시니어 유튜버로서 활동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촬영·편집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격려하고 시니어 유튜버에게 영상자서전 사업에 대한 자부심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자서전은 어르신들이 살아온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제작·공유함으로써 세대간 소통과 교감을 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니어 유튜버 양성 △마을로 찾아가는 영상 촬영단 운영 등 주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영상 200건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연말에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에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끝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활발히 활동해 주실 시니어 유튜버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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