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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 심화반 수료식 개최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알찬 교육으로 교육생 호응도 최고

  • 웹출고시간2024.08.28 13:43:34
  • 최종수정2024.08.28 13:43:34

2024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 심화반 과정 수료생들이 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2024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 심화반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이번 과정은 사과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18회 8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 사과반에 이어 두 해에 걸쳐 추진된 교육은 더욱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의 강사가 교육을 맡아 교육의 질을 현격히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전문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알찬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지난해 습득한 재배 이론을 실제 과원에 적용할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수료생들이 단양군의 사과 전문가로서 단양 명품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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