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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

200여명 규모 전문성·경험 바탕 자원봉사 활동 예정

  • 웹출고시간2024.08.28 16:05:29
  • 최종수정2024.08.28 16:05:29

28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퇴직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교육활동지원단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충북일보] 교단을 떠났던 충북지역 퇴직 교사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교육 현장으로 돌아왔다.

'경험의 힘, 다시 학교로'를 슬로건으로 새로운 출발선에 나란히 선 퇴직 교사들의 도전하는 삶은 학생들에게도 본보기가 될 전망이다.

충북도교육청은 28일 청주시 상당구 S컨벤션에서 '퇴직 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교육활동지원단에 참여하는 퇴직 교직원은 총 200여 명으로, 이날 발대식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활동지원단은 발대식 후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를 위한 연수를 받았다.

연수에서 최해연 충북대 심리학과 교수와 정아름 충주교육지원청 변호사가 각각 '아이들을 헤아리는 말하기', '요즘 학교, 학생 그리고 교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도교육청은 자체 제작한 '자원봉사자 활동 안내서'를 바탕으로 지원단의 추진 계획 및 방향성, 교육활동 분야별 안내·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발대식에서 "전문적인 능력과 경험을 갖춘 퇴직 교직원의 체계적인 자원봉사가 앞으로 충북 교육 발전의 든든한 지원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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