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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병원 측과 교섭 '타결'… 파업 철회

  • 웹출고시간2024.08.29 10:20:51
  • 최종수정2024.08.29 10:20:51
[충북일보] 속보=쟁의조정 절차에 돌입했던 보건의료노조가 병원과 교섭에 성공해 파업을 철회했다.<29일자 3면>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는 29일 오전 3시 40분께 쟁의조정 절차를 밟고 있던 청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과 교섭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된 총파업은 철회됐다.

합의된 타결 내용은 △총액 대비 6.4% 임금 인상 △조속한 의료 정상화 △근무자 처우 개선 등이다.

타결되지 않은 병원은 예정대로 29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보건의료노조 충북본부 관계자는 "타결을 위한 노조의 노력과 사업장의 원만한 태도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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