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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인권센터, 청주YWCA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4.08.27 15:53:01
  • 최종수정2024.08.27 15:53:01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가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와 27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전문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영숙 청주YWCA여성종합상담소 소장과 배윤정 교통대 인권센터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상담 지원, 의료·법률 지원, 기타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배윤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대학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통대 인권센터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 폭력 예방 교육, 인권 서포터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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