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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패스 사용 편리하게 …시민들 카드등록 지원 서비스

다음 달 2일부터 70세 미만 고령층·장애인 대상…동영상 안내도 병행
찾아가는 카드신청 서비스 조치원읍·시청서 2주간 연장 운영

  • 웹출고시간2024.08.27 11:12:27
  • 최종수정2024.08.27 11:12:27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음 달 10일 출시를 앞둔 이응패스를 시민들이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발급 현장 지원과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0대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등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읍면동 현장에서 앱 다운로드와 카드 등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4개 읍면동에서 앱 다운로드와 이응패스 카드 등록 구입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70세 이상 고령층은 이응패스앱 다운로드 없이 카드 발급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번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스마트폰 앱 다운로드와 카드등록 절차를 안내하는 동영상도 제작해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과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배포한다.

이응패스 카드 현장신청 서비스는 9월 6일까지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 1층과 시청사 1층 로비 세종기업민원해결센터 등 2곳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하는 사전체험단의 이용 후기를 바탕으로 이응패스의 실제 사용 중 불편 사항도 지속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해 현장과 온라인 안내를 통해 시민의 이응패스 사용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응패스의 혜택을 모든 시민이 최대한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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