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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 발전 포럼 오송 C&V센터서 열려…발전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24.08.26 17:21:27
  • 최종수정2024.08.26 17:21:27

26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이 열린 가운데 김영환 충북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연계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이 26일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충북도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개발 정책 소외에 따른 수도권과의 불균형 등으로 위기를 맞은 중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송재봉(청주 청원)·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 중부내륙지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부내륙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개회식 뒤 본행사에서는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중부내륙 시대의 개막과 발전과제'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마강래(중앙대 교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을 좌장으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중부내륙특별법의 필요성에 힘을 싣는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이 잇따랐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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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