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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제천 의림지 먹거리 전수 교육

닭떡갈비김치전과 황기계복쟁반을 전수, 밥상 구성과 네이밍까지

  • 웹출고시간2024.08.27 13:33:19
  • 최종수정2024.08.27 13:33:19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마련한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의림지 먹거리' 전수 교육 참석자들이 이원일 셰프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원일 쉐프와 함께하는 의림지 먹거리' 관련 전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전수교육업체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의림지 배후 음식촌 및 외식업 관련 제도인증에 대한 가산점을 적용해 최종 선발된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전수 교육에는 이원일 쉐프가 직접 개발한 메뉴 2가지 △닭떡갈비김치전 △황기계복쟁반을 전수했으며 2022~2023년 사업단에서 개발된 주먹밥과 특산주 등 농경밥상(가안) 구성과 네이밍, 가격 등 포괄적인 내용을 선별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수된 메뉴는 오는 9~10월 전수업체를 통해 판매 예정이며 제3회 의림지농경문화 예술제에도 이원일 쉐프가 직접 행사에 참석해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다.

이원일 쉐프는 "제천의 많은 자영업자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저의 아이디어를 보태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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