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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센터,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 마무리

  • 웹출고시간2024.09.01 13:22:55
  • 최종수정2024.09.01 13:22:55

보은군 청소년센터가 보은중학교에서 운영한 ‘2024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의 요리교실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청소년센터는 30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동아리 지원을 위한 '2024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군 청소년센터와 학교를 연계해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교내 청소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직접 센터에서 지원한다.

이 사업은 프로그램을 교과 시간에 센터에서 진행하거나 직접 학교를 찾아가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에 큰 도움을 줬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보은중학교, 동광초등학교, 보덕중학교, 연합학교(보덕중, 관기초, 속리초, 탄부초, 세중초), 보덕중학교, 수한초등학교 등에서 펼쳤다.

모두 269명의 청소년이 상반기 학교 연계 사업에 참여했으며 요리, 제과제빵, 네일 아트, 창의 미술, 마술, 클라이밍 등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직업을 체험했다.

김은주 군 아동 청소년 복지팀장은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 기회를 마련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탐색하고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하반기에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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