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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정명석 목사 항소심 '재판부 협박' 논란..A교수 통고서 보내

  • 웹출고시간2024.08.31 09:30:40
  • 최종수정2024.08.31 09:30:58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이들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교수가 최근 정 목사 항소심을 심리하고 있는 재판부를 조롱하고 협박하는 통고서를 보내 논란이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12일 현재 항소심 재판을 심리하고 있는 대전고법 제3형사부 김병식·이의석·곽상호 판사에게 통고서를 보내 재판의 진행 상황을 일일이 거론하며 도를 넘는 비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A씨가 해외언론까지 동원하고 ‘나는 신이다’ 2를 통해 3명의 판사들의 신상을 알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나선 것이다.

한편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는 A씨가 제작에 깊이 관여한 ‘나는 신이다’ JMS 편과 관련해 넷플릭스 본사가 있는 미국 관할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일부 언론에서 패소 결정을 내렸다는 오보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미국 관할 법원의 요청에 따라 답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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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