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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중,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은빛 총성

남자 단체 2위·변상우 남자 개인 2위

  • 웹출고시간2024.08.29 16:52:57
  • 최종수정2024.08.29 16:52:57

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남자 단체 2위, 남자 개인 2위를 차지한 청주 복대중학교 사격부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 복대중학교
[충북일보]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재인) 사격부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지난 25~26일 치러진 54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남자 단체, 남자 개인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복대중 변상우·우민권(3학년)과 조현우·김승현(2학년)은 1천666점을 쏴 남자 단체 2위를 차지했다.

변상우는 본선 점수 569점, 결선 점수 230.9점을 획득하며 남자 개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봉황기 전국사격대회는 지난 1971년 태릉국제종합사격장 개장을 기념해 시작된 대회로 대한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나주시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이후 열리는 첫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해 2천600여 명의 선수들이 총출동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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