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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이사장, 충주 건설현장 온열질환 예방 점검

  • 웹출고시간2024.08.29 15:47:23
  • 최종수정2024.08.29 15:47:23
[충북일보]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9일 충주시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 느슨해질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안 이사장은 화곡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 등을 방문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옥외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이나 열탈진 같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조치들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Cool-kit)과 가이드를 배포하고, 근로자 휴게실 설치 및 휴식시간 부여 등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건설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근로자들의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도 점검했다.

안 이사장은 "건설현장은 옥외 작업이 많아 기온 변화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공단에서 보급하는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와 지역별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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