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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충북문화재단 '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대상

한국의 정원, 센트럴파크 충북 콘셉트
4대 명산·레이크파크 둘레길 등 홍보

  • 웹출고시간2024.07.22 16:32:32
  • 최종수정2024.07.22 16:32:32

김갑수(왼쪽)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2일 '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 박람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내외 총 21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최신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열렸다.

이 자리에서 충북도와 문화재단은 '한국의 정원, 센트럴파크 충북'을 콘셉트로 수려한 자연환경을 앞세워 지역 관광을 홍보했다.

특히 충북 4대 명산, 레이크파크 둘레길과 스탬프 투어, 여름 호캉스 이벤트, 충북 숙박 할인쿠폰 등의 사업을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함께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 르네상스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충북 관광의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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