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제천교육지원청에 의료비 55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4.07.18 21:36:44
  • 최종수정2024.07.18 21:36:44
ⓒ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충북일보]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제천교육지원청에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의료비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료비는 오랜 기간 동안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제천 관내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준 본부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비전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충북교육청과 '글로벌 민주시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꿈꾸는아이들 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 △꿈엽서 그리기대회(SDGs) △국내외 이웃돕기사업 등의 글로벌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꿈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이연희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

[충북일보] "버티면 잊혀진다는 나쁜 선례가 생기지 않도록 유가족과 피해자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는 더불어민주당 오송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단장을 맡고 있는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의 입장은 여전히 단호했다. ◇오송참사 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오송 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TF' 단장으로서 소회는. "안타까움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지난 달 19일 유가족분들과 함께 궁평2지하차도에 다녀왔다. 자동진입차단시설이 설치되긴 했지만, 미호강 범람 시 지하차도에 물이 들어오는 걸 막을 수 있는 차수벽이 설치되지 않았고, 관련 정비가 좀 더 필요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당시 충북도는 장마를 앞두고 궁평2지하차도를 급하게 재개통하려 했다. 유가족과 시민사회의 반대로 개통이 연기되긴 했지만, 충북도가 벌써 오송참사로 수많은 시민이 희생되었던 아픔을 잊은 것 같아서 화가 많이 났다. 유가족과 피해자의 시간은 아직 23년 7월 15일에 멈춰있는데, 충북도는 참사를 서둘러 무마하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했다. 지자체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정부에서 진상규명을 외면하는 사이, 유가족과 생존자분들은 여전히 거리에서 진상규명과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