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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한 발 더 가까이' 청주공예비엔날레·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 맞손

'공예가 있는 세상' 등 대중참여형 공예 워크숍 진행

  • 웹출고시간2023.07.04 17:29:11
  • 최종수정2023.07.04 17:29:16

박원규(왼쪽부터) 청주공예비엔날레 총괄부장, 강재영 예술감독, 변광섭 집행위원장,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 연방희 이사장, 손부남 이사, 함승숙 실장이 4일 열린비엔날레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린비엔날레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4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과 열린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과 진천공예사업협동조합 연방희 이사장을 비롯한 손부남·김장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학술행사의 일환인 국제워크숍 공동 개최, 초대국가인 스페인의 공예진흥원과 진천공예마을이 함께하는 창작교류 프로그램 등에 적극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국제워크숍은 '공예가 잇는 세상'을 주제로 진천공예마을 작가와 비엔날레 홍보대사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가 공동기획해 발달장애인,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대중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오는 16일 진천공예마을에서 1차 워크숍이 진행되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시민들의 공예체험 결과물은 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진천공예마을은 진천군 문백면 옥성리에 위치한 공예작가촌으로 현재 30여 명의 공예전문 예술인들이 터를 잡고 창작 활동과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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