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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초 학생들 세종시의회서 모의의회 개최

"민주주의의 무게·중요성 몸소 체험하길"
이순열 의장·유인호 의원 참석 격려

  • 웹출고시간2023.07.04 16:40:29
  • 최종수정2023.07.04 16:40:40

세종 보람초 학생들이 4일 세종시의회에서 모의의회를 진행한 뒤 이순열(뒷줄 왼쪽 네 번째) 의장·유인호(둘째 줄 왼쪽 세 번째) 시의원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보람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지난 3~4일 이틀간 세종시의회에서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의회에서 학생들은 의장·시의원, 집행부 공무원 등의 역할을 맡아 2분 자유발언, 시정·교육행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체험했다.

이날 모의의회 절차는 실제 의회 본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회의에서 학생들은 보람동 상가 자전거 거치대 추가설치에 관한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찬반 토론과 전자투표를 거쳐 의결하기도 했다.

이순열 의장은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며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장은 "여러분들은 의석이 넓고 편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이 자리에 앉는 시의원은 가장 무겁고 힘든 고민을 해야 한다"며 시의원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유인호 의원은 "이번 모의의회를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고 올바른 유권자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의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의회교실을 통해 시의회, 시의원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추상적이기만 했던 민주주의라는 개념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가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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