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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3 17:44:28
  • 최종수정2023.07.03 17:44:28

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가 3일 충북도청 서문앞에서 총파업 돌입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충북본부가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 투쟁에 들어갔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3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파업은 노동·민생·민주·평화를 파괴하는 윤석열정권에 대한 대항쟁의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 정권은 자본독재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격대상을 노동자와 노동조합으로 정하고 공권력을 동원해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민주주의를 위해 사용하도록 부여한 권한을 대통령은 노동자를 탄압하고 민생과 평화를 파괴하는데 사용하고 있다"며 "민주노총 총파업 투쟁은 현 정권으로부터 노동조합을 지키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사수하는 투쟁이자 민생과 민주주의 평화를 지키는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도내에선 화학섬유식품노조,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등 17곳의 사업장, 3천75명의 노동자가 총파업에 참여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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