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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9 17:38:39
  • 최종수정2023.06.29 17:38:39

(윗줄 왼쪽부터)김주회, 김희식, 맹은영, 민영완, 박준규, (아랫줄 왼쪽부터)신형근, 안성희, 이제승, 한충완.

[충북일보] 충북도가 7월 1일자 4급 이상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29일 3급 지방부이사관 11명, 4급 지방서기관 28명, 농업기술원 직위 승진 2명 등 41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박준규 진천부군수는 3급으로 승진해 재난안전실장으로 발령됐다. 김희식 증평부군수와 안성희 복지정책과장은 3급 승진과 함께 각각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을 맡는다.

이제승 농정국장은 보건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한충완 정책기획관은 바이오식품의약국장으로 발령됐다.

민영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은 농정국장, 신형근 충주부시장은 행정국장을 맡는다. 맹은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책기획관에 임명됐다.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은 김주회 바이오정책과장이 임용됐다. 신성영 보건복지국장과 채홍경 행정국장은 각각 충주시와 제천시 부단체장으로 발령났다.

곽홍근 보건정책과장은 증평부군수, 전도성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장은 진천부군수, 조병철 안전정책과장은 음성부군수로 각각 전보돼 자리를 옮겼다.

4급 지방서기관은 이승열 예산팀장이 예산담당관으로 승진하는 등 25명에 대한 인사가 이뤄졌다.충북농업기술원 김주형 환경식품과장과 신현만 대추호두연구소장은 직위 승진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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