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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6.28 10:10:17
  • 최종수정2023.06.28 10:10:17

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3만 달성 기념 '미션 투어' 홍보물.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관광주민 3만 명 달성 기념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 미션 투어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는 지난 25일 기준 3만909명, 사용자는 8천318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군은 이를 기념해 미션을 완료하면 관광 경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에 기획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투어'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가 지정 미션을 수행한 뒤 SNS에 후기를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은 선착순으로 마감해 470명에게 1인당 3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급한다. 팀당 6명까지 참여할 수 있어 최대 18만 원을 받는다.

군의 관광지, 체험, 음식, 축제를 연계한 코스로써 관광형, 축제형, 자유형 등 3코스로 나눠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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