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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백신 품귀현상

백신확보 총력 '접종 차질없이 하겠다'

  • 웹출고시간2023.07.04 13:19:25
  • 최종수정2023.07.04 13:19:25
[충북일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백신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음성군은 4일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한 대상포진 무료 접종이 전국적인 대상포진 백신 품귀로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었던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지난 4월부터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고연령부터 순차 접종해 현재까지 75세 이상 어르신 2천여 명이 접종했으나 전국적으로 대상포진 백신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백신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백신을 확보해 빠른 시간내에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확대 실시 예정인 무료 접종 사업은 2023년~2025년에 걸쳐 3개년 추진 예정으로 올해는 접종 목표 인원의 50%인 6천500여 명을 고 연령순으로 진행하고 내년에도 지속해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상포진 콜센터(043-871-4390)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좋은 취지로 진행한 사업이 원활하지 못한 백신 수급 문제로 군민께 불편을 초래해 송구하다"며 "빠른 시일 내 예방접종이 전면 실시돼 대상포진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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