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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4 13:47:09
  • 최종수정2023.07.04 13:47:09
[충북일보] 귀금속 등을 세공해 가치를 높여주겠다며 금품을 받고 달아난 50대 금은방 주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5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귀금속을 맡기면 세공해 가치를 높여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아 챙긴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금은방 업주 A씨에게 금품을 맡겼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달 28일부터 접수됐다.

피해자의 고소장을 접수해 소재 파악에 나선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3일 오후 5시께 지인의 집에서 머물던 A씨를 체포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20여 명, 피해액은 2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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