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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 주요 당직자 간담회

9일·13일 주요 당직자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1.09.08 15:18:03
  • 최종수정2021.09.08 15:18:03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이 주요 당직자 간담회와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대 대통령 선거와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간다.

도당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9일 오전 11시와 오는 13일 오전 11시 30분 나눠서 진행한다. 회당 참석인원은 30여 명으로 제한된다.

행사는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도당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9일에는 부위원장 및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 30여 명이, 13일에는 특별위원회 및 정책위원회 위원장, 대변인 등 30여 명이 각각 참석한다.

1차 간담회에는 20대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인 박진(서울 강남을) 국회의원도 참석한다.

앞서 도당은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수석부위원장에 김병국 청주시의원을 임명하는 등 총 74명에 대한 당직 인선을 단행했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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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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