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로 즐긴다

  • 웹출고시간2023.05.23 17:52:51
  • 최종수정2023.05.23 17:52:51
[충북일보] 국민 휴식처로 자리매김한 청남대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CJB청주방송이 지난 2017년 중부권 최초로 선보인 재즈토닉은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이번 재즈토닉 주제는 'Falling Slowly'로 어느 해보다 대중적이면서도 알찬 최고 뮤지션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행사 첫 날의 타이틀은 'JAZZ WITH ROCK'이다. 김종서, 양왕열 퀄텟, 제인팝, 민세정 스펙트럼, 빅타이거 그룹, 자락, 조항선 퀸텟, 코롱코롱 해적단, NES, 김시온 퀄텟 등이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 'JAZZ WITH BALLAD'에서는 이은미, 박주원, 레이어스 클래식, 소냐, 김윤곤, 더 블리스 코리아, 나비야, 리스키 소울, 로페스타, 주미래 등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날인 'JAZZ AND JAZZ'는 웅산, 정세훈, 바다, 다움 퀄텟, 표진호, 조범진 & Eddie brown, 곽다경 쿼텟, 투데이즈, 박종훈 트리오, 취향상점 등이 대미를 장식한다.

올해 재즈토닉은 '지역' '환경'으로 확장을 도모했다.

기존 미술 작가에게 맡겨던 아트웍은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는 청주대학교 디자인조형학부 학생들에게서 공모로 진행됐다. 한층 신선한 감각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을 통일했다.

또 기존 골프장을 이용한 유료 관객들을 위한 무대(킹스 스테이지)와 더불어 헬기장으로 쓰였던 본관 앞쪽 잔디밭에는 대형 LED스크린이 설치됐다. 일반 청남대 관람객들도 간접적으로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일회용기에 담긴 음식이나 음료수 반입은 환경 보호를 위해 금지되고 배출한 쓰레기는 도로 가져가야 한다.

주최 측은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문의면 호반주차장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시길 바란다"며 "해가 진 후의 청남대는 도심보다 기온이 낮기 때문에 여벌 옷이나 담요를 챙겨가면 좋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