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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운영

  • 웹출고시간2024.09.01 13:26:28
  • 최종수정2024.09.01 13:26:28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는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기존의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프로세스를 통합해 표준화한 대상자 맞춤형 포괄적 건강증진 서비스의 표준 제공 체계다.

군 보건소는 통합서비스 도입을 위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운동처방실, 금연상담실,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실, 영양 플러스실 등의 운영체계를 '올 인원 건강 플러스실 사업'으로 통합하고, 접수창구를 모바일헬스 케어실로 일원화했다.

또 대상자 기초 설문과 건강검진 뒤 지역 보건의료 정보시스템(PHIS) 통합서비스를 활용해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1 대 1로 상담하는 영역별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통합서비스 등록자 가운데 과체중 17명을 대상으로 전문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바디핏 디자인 교실도 운영했다.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통합서비스 운영을 확대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10여 명을 발굴, 통합서비스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김홍규 소장은 "앞으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통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자 중심 원스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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