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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7 11:10:26
  • 최종수정2024.08.27 11:10:26
[충북일보] 괴산군은 시군역량강화 사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군은 27일 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괴산군 내 다양한 단체와 동아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법과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군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 결과 느티울어울림단 등 38개 단체, 52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가 사업 추진을 맡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참여단체를 지원한다.

전문 강사 부족과 열악한 재정 상황에 놓인 지역 단체와 동아리들에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여 군민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센터는 지난해 8월 설립돼 지난 7월까지 총 110개 단체 2천546명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문화·복지프로그램, 공동체 활성화, 지역 리더 양성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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