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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8.26 13:52:45
  • 최종수정2024.08.26 13:52:45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이 제2묘역 야외제례단 운영을 개시했다.

야외제례단은 제2묘역 순환도로 입구 측면에 위치하며, 호국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제례단은 호국원 개방 시간과 같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가능하며, 개방 시간을 고려해 오후 5시30분까지 입장해야 한다.

또한, 설, 추석 연휴 기간 및 현충일에는 이용자가 많아 이용 시간이 20분으로 단축된다.

괴산호국원은 지난 7월 12일 제2묘역 준공식을 갖고 지난 1일부터 제2묘역 자연장 안·이장을 진행 중으로 방문 유가족의 제례 시설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호국원 관계자는 "이번 야외제례단 운영 개시를 통해 추석 명절 기간 기존 제례실 방문객 집중을 분산해 방문객 안전을 도모하고 제례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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