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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폭염 대비 안전관리활동 강화

온열질환 예방 물품 배포, 안전수칙 전파로 근로자 보호 주력

  • 웹출고시간2024.08.27 10:40:26
  • 최종수정2024.08.27 10:40:26

현대엘리베이터 직원이 승강기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 현대엘리베이터
[충북일보] 현대엘리베이터가 폭염 장기화에 따라 전국 승강기 설치 및 유지·보수 현장의 안전관리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회사는 최근 전국 16개 지사와 50여 센터에 온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수칙 안내문을 배포하고, 각 현장 임직원에게 냉토시와 안전모 내피 등을 지급하는 등 작업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폭염 대비 안전관리 수칙'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작업 전·후 건강상태 체크 등 온열질환 예방 및 조치 방법이 포함돼 있다.

특히 시원한 물 제공, 실내 적정온도 유지, 폭염특보 시 규칙적인 휴식 등을 3대 핵심 사안으로 강조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근로자가 온열질환 발생 우려로 작업 중지를 요청할 경우 즉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있으며, 온열질환 발생 시 대응 방법도 공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승강기 업종 특성상 악천후에도 작업을 멈추기 어려워 사고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보건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대비 사전 점검 활동을 통해 무사고 현장을 달성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현장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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