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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5 13:47:19
  • 최종수정2023.07.05 13:47:19

마을 입구 담장에 그림을 그려 넣는 보은군 탄부면 대양리 주민.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행복한 우리 동네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펼친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탄부면 대양리와 구암리를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벽화 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 보건소 치매관리팀을 비롯해 탄부면 보건지소, 동부 통합 보건지소, 군 자원봉사센터, 주민 등이 벽화 그리기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다 함께 그릴 수 있는 그림을 선정한 뒤 그림 강사의 지도를 받아 각자 맡은 부분을 2개월 동안 색칠해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주민은 평소 접해보지 않았던 벽화를 그리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조금씩 아름답게 변해가는 마을 풍경에 성취감을 느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노인들이 행복한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준 주민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치매 걱정 없는 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치매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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