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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종합>5일 충북 시간당 최대 70㎜ 이상 매우 강한 비

진천·음성 호우주의보·이외 호우예비특보 발령

  • 웹출고시간2023.07.04 19:42:21
  • 최종수정2023.07.04 19:42:21
[충북일보]5일 충북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은 4일 오후 7시를 기해 청주·충주·괴산·진천·음성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외 충북지역에는 호우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중·북부지역에서는 120㎜ 이상 내릴 수도 있다.

특히 5일 새벽 일부 지역의 경우 시간당 7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4일 오후 4시 기준 시·군별 누적 강수량은 △진천 10.0㎜ △청주 9.3㎜ △증평 7.5㎜ △보은 5.9㎜ △옥천 5.0㎜ △영동 3.5㎜ △음성 2.5㎜ △제천 2.4㎜ △괴산 2.0㎜ △충주 1.7㎜ 순이다.

기상청은 △짧은 가시거리·미끄러운 도면에 따른 안전 운행 △계곡·하천 접근 자제 △농경지 침수·농수로 범람 등 급류 유의 △공사장·비탈면·옹벽·축대 붕괴와 산사태 가능성 대비 △침수지역 감전사고·자동차 시동 꺼짐 조심 등을 당부했다.

이번 장맛비는 정체전선이 남해안 부근으로 남하하는 낮 12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비가 그친 후에는 높은 습도 탓에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4도·청주 25도 등 23~2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1도 등 28~3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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