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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7.05 11:21:33
  • 최종수정2023.07.05 11:21:33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31일까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을 참여하게 함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사용에 관한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주민 중심의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공모 대상은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 군민 다수에게 고르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등이다.

평소 주민 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군에서 선제 도입하면 좋을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이나 기존 사업 등은 대상에 들지 않는다.

군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군청 기획감사실 예산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10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겨울철 썰매장 운영 2억1천만 원, 보은 형 창업지원 프로젝트 1억5천만 원, 보은읍 은사뜰 소나무 도시 숲 정비사업 5천만 원 등 217건의 사업(사업비 106억800만 원)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다.

최재형 군수는 "주민참여예산제 성공의 핵심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앞으로 선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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