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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휴게소서 농특산물 '전시·홍보·판촉'

영동군농업인단체협, 4주간 행사 마감

  • 웹출고시간2024.09.08 14:19:26
  • 최종수정2024.09.08 14:19:26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에서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판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과일 출하기를 맞아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금~토요일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에서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판촉했다.

군에 따르면 이 단체 회원들은 이 기간 매주 조를 편성해 휴게소를 찾는 이들에게 시식 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를 펼쳤다.

회원들은 영동 과일의 매력을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지난 7일 정영철 영동군수도 행사장을 찾아 직접 어깨띠를 두르고 판촉 활동에 나섰다.

이 단체는 지난해 추석맞이 귀성객 위주로 전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추석 전 미리 고향을 방문한 벌초객과 8월 말 열린 영동 포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늦은 여름 휴가객 등을 공략 대상으로 삼아 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정 군수는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도 군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마련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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